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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1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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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8월 14일 일요일 맑음 - 개똥, 그리고 개똥
매일 이어지는 작업으로 피로가 누적되고 있다. 불평 한마디 없는 종희씨가 고마울 뿐이다.

하루도 빠짐없이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눈에 띄는 변화는 없다.
핸디코트와 사포를 이용한 수정, 보수 작업은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이다.

그래도 작업은 즐겁다. 조형물에 욕심도 생긴다.

조형물이 거의 다 다듬어 지고

어떤 개똥엔 초벌 페인트 칠이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서초구 치수관리과, 강남구 치수과에 연락하여 16일날 만나서 '양재천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갖기로 했다. 협조가 잘 이루어지길 바란다.
사포질을 하고나면 바닥에 하얀 가루가 눈처럼 쌓인다. 한 여름에 잠시 겨울을 떠올려본다.
Posted by outsideart at August 15, 2005 08:1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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