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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희대 벽화 '청년' |
November 0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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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15 [경희대 벽화 <청년>]
* 형식/재료 : 벽화 / 수성도료
* 제작년도 : 1988년
* 크 기 : 11m x 17m
* 제 작 : 벽그림제작공동위원회(미술교육과 ‘생활미술놀이공동체’ , 만화패 ‘한그림’, 그림패 ‘쪽빛’)
* 장 소 : 경희대 문리대 건물
* 내 용 : 6월 항쟁의 의미를 되새기고 통일과 민중 세상에 대한 염원을 두 주먹을 불끈 쥔 청년학도의 이미지로 표현해낸 이 벽화는 벽그림제작공동위원회를 구성하여 제작되었다. 설문조사를 통한 디자인이 학교측과의 협상을 통해 최종안이 확정되어 5개월에 걸쳐 완성되었다. 완성된 벽화는 처음에는 흰페인트를, 그 다음은 검은 타르를 옥상에서 부어 벽면을 타고 흘러내기게 하는 두 번의 훼손을 겪게 되었고, 두 번의 복구작업 끝에 지금에 이르렀다. 또한 99년에는 학교측이 벽화를 철거하려 했으나 학생들과 졸업생들의 강력한 반발로 저지 되었다.
경희대 벽화 ‘청년’은 이런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현재 80년대 벽화운동 과정에서 그려진 대학 벽화로는 유일하게 남아 있어 민주화 운동 및 벽화 운동 역사의 산 증인이 되고 있다.
* 출 처 : 박영균

첫번째 훼손 후 복구작업을 위해 설치된 비계. 바닥까지 흘러내린 흰 페인트 자국이 보인다.

두번째 훼손. 옥상에서 뿌려진 검은 타르가 흘러내린 채 굳어 있다.

훼손에 사건에 대한 벽그림제작공동추진위원회의 대자보.
Posted by outsideart at November 5, 2005 03:0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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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6, 2007 09:4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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