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젝트의 배경과 목적
1980년대에 접어들면서 분출하기 시작한 민주화운동은 순수의 아우라에 갇혀있던 미술을 '바깥'으로 불러내 사회와 관계 맺게 하였다. 장르의 시각적 특성을 살려 빠르고 효과적으로 사회현상에 대응한 미술은 그 이후로 전통적인 예술작품의 좁은 틀이 아닌 보다 넓은 시,공간에서 사회적 참여와 소통을 통해 미술이 나아가야 할 새롭고 공적인 영역의 단초를 마련하였다.
하지만 활발했던 80년대 현장미술의 사례 자료들은 체계적으로 정리되지 못한 채 개인의 장롱이나 서랍, 앨범 등에 흩어져 있다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
본 프로젝트는 이러한 80년대 현장미술의 귀중한 자료들을 찾아 모으고 정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과거를 돌아보는 과정을 통해 현재 바깥미술이 간과하고 있는 중요한 한 지점을 짚어볼 수 있을 것이다.
● 사례 조사의 범위
1. 시간적 범위 - 1980년부터 1990년대 초까지
2. 지역적 범위 -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3. 내용적 범위 - 현장미술과 관련된 모든 시각매체의 사진과 기타 기록물
벽화, 걸개그림, 깃발그림, 만장, 영정, 플래카드, 패널
현장전시, 기타
4. 취재 범위 - 개인, 단체, 기타
● 수집 방법
1. 자료 수집에 대한 도움글을 발송한 후 전화를 통해 자료 보유 유무를 확인한 후
2. 가능한 한 직접방문하여 수집하도록 하고 방문이 불가능할 경우 우편과 이메일과 우편을 통해 자료를 받도록 하고
3. 자료에 대한 기록표를 작성하여 사료적 가치를 갖도록 한다.
● 기록물 원본 처리 방안
1. 수집한 기록물의 원본은 스캔, 인화 등으로 이미지를 복사한 후 우편 등을 통해
소유자에게 돌려주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2. 수집된 자료 원본의 소유권은 개인에게 있으며, 자료를 기증할 경우와 복사본 또한 소유권은 개인에게 있으며 산방 홈페이지와 자료집 게재 등 본 프로젝트 이외에 곳에 임의로 사용하지 않는다.
● 자료 활용 방안
1. '가칭 80년대 바깥미술(현장미술) 사례 자료 아카이브 자료집'으로 엮는다.
2. 기획창작공간 산방 홈페이지를 통해 수집 과정과 정리 결과를 공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