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riginal Message -----
From: Kang Youngmean
To: smpark7095@gangseo.seoul.kr
Sent: Monday, February 06, 2006 10:15 PM
Subject: 미술은행 설문조사했던 작가 강영민입니다.
●발신: 등촌1동사무소 동장 정숙우
담당 박시민 3662-0541~3 smpark7095@gangseo.seoul.kr
http://www.gangseo.seoul.kr/portal/dong/1002/index.jsp
작가 강영민(011-9987-1485, http://youngmean.egloos.com)
독립 큐레이터 민병직
미술은행 작품 대여 요청서
안녕하십니까?
작가 강영민과 독립큐레이터 민병직은 서울시 강서구 소재 등촌1동 동사무소의 협조를 받아 시민들에게 미술은행소재 작품들을 대상으로 '우리 동사무소에 걸릴 작품들을 골라보세요'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동사무소는 공공행정기관의 최소단위인 만큼 열린문화공간을 지향하는 귀관의 미술은행제도의 취지에 잘 부합할 것입니다.
이에 다음 작품중 대여가능한 한작품을 3개월간 대여요청합니다.
김덕기-웃음소리
권종현-꿈꾸는 마을
배빈아-하늘이야기
여동헌-팽귄
*이 설문조사는 기획창작공방 산방(http://outsideart.net)과 함께 '미술로 등긁기'라는 시민참여 프로젝트의 일부분으로 기획되어진 것입니다. 설문조사 개요를 첨부합니다.
■ 설문기간: 12월 17일~1월 17일
■ 설문대상: 등촌1동 동사무소 이용시민들
■ 설문인원: 총 167명
■ 설문지도: 박시민 주임(등촌1동 동사무소)
■ 결과
1.강영민-태극기 하트, 총 47표(미술은행 소장 작품 아님)
2.김덕기-웃음소리, 총 28표
3.권종현-꿈꾸는 마을, 총 23표
4.배빈아-하늘이야기, 총 17표
5.여동헌-팽귄, 총 14표
6.김동광-삶, 이야기, 총 12표
7.왕형열-동행, 총 11표
8.김무호-정, 총 10표
9.권사극-신문보는 여인, 총 5표
*작가 블로그 http://youngmean.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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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방금 통화한 작가 강영민입니다. 상담에 친절히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프로젝트의 진행사항을 다음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작가 홈페이지 http://youngmean.egloos.com
산방 홈페이지 http://outsideart.net
*다음은 대여요청서입니다. 자세한 대여요청 양식을 몰라 약식으로 작성하였습니다.
3. 김익환 담당자의 답변 메일. 구체적인 사업계획서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당신들의 공식적인 정체가 뭐냐. 이 정도 되겠지요^^
안녕하세요
국립현대미술관 김익환입니다.
먼저 미술은행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드립니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문화향수권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고 계시는
강선생님을 비롯하여 여러분들께 노고에 말씀드립니다.
보내주신 메일 잘 받아보았습니다. 무슨 내용인지 이해는 되었으나 .... 대여를 요청하기전에 어제 말씀드린 대로 동 사업을 추진하시게 된 동기와 취지 등의 담긴 사업계획서가 있는 줄 알고 있습니다.
우선 사업계획서를 보내주시면 자체적으로 검토하고 관장님께 최종적으로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이후 사업결정이 확정되면 문서로 대여신청을 하시면 미술관과 약정을 체결한 후 대여료 납입 후 작품이 반출됩니다.
문서양식은 현재 단체에서 활용하고 있는 그대로 해주시면 되고 첨부물로 대여작품목록을 함께 보내주시면 됩니다.
현재 대여하고자 하는 작품 4점중 김덕기-웃음소리, 권종현-꿈꾸는 마을, 배빈아-하늘이야기 3점은 대여중인줄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대여현황을 보시려면 문화관광부 홈페이지 : www.mct.go.kr로 접속하신 후 미술은행 배너를 크릭하시면 비고란에 대여중, 보관중이라는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이점 유념해 주시기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국립현대미술관 김익환 올림
4. 저의 답변 메일. 저는 현대미술관에서 요구한대로 더 자세한 자료를 보내드렸습니다. 제 개인의 약력과 산방의 미술로 등긁기-300만원 프로젝트 보도자료를 첨부하여 보내드렸습니다.
친절히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원래 지금 보내드리는 산방이라는 미술연구소에서 기획한
'미술로 등긁기'라는 프로젝트의 일부입니다.
'미술로 등긁기' 보도자료를 보내드립니다.
아울러 작가 강영민의 홈페이지와 약력도 첨부합니다.
작가 강영민 홈페이지 http://youngmean.com
감사합니다.
5. 그 후 다시 통화하여 협조를 약속받고 다음과 같은 대여요청공문견본양식을 받았습니다. 과학기술부명의로 요청된 문서더군요.
안녕하세요?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김성희입니다.
요청하신 대여신청 공문 양식을 보내드리오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신청 작품이 많을 경우 붙임 자료로 첨부하시면 됩니다.
그럼 늘 좋은 날 되시길 바라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6. 저는 오늘 이 문서를 수정하여 등촌1동사무소 박시민주임님께 보내드렸습니다.
박시민님. 강영민입니다.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공문 양식을 보내왔습니다.
본문중
작품은 설문자료에서 상위를 차지한 작품들중 현재 대여중이지 않은 작품
배빈아의 하늘이야기로 바꾸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동에서 대여할 작품은 바로 이 작품이 되겠습니다.
설문이 끝난 후 2월 15일
등촌 1동 문화부의 박시민 주임이 문화관광부 미술은행 임병대 담당자 에게 전화를 하였으나, 부재중이라서 국립현대미술관 김익환 담당자 와 통화가 되었습니다. 그 후 박주임님이 저에게 전화를 하여 현대미술관 담당자와의 통화를 전해주셨는데, 담당자는 동사무소가 다중이용시설에 부합되는지 여부를 잘모르겠다고 했다고 합니다.
동사무소의 박주임님 역시 사전에 미술은행과 얘기가 잘 되어있는지 알고 있었기때문에, 다소 당황하였습니다. 저는 박주임님에게 미술은행의 대여주체는 동사무소가 되는 것이 원칙이기때문에 개인인 저는 중간역할밖에 할 수 없다고 설명드렸습니다. 아뭏든 검토해보겠다는 원론적인 답변을 듣고 전화통화가 끝났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다음날 바로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김익환 담당자와 통화를 하여 이 프로젝트의 취지를 설명드리고, 협조를 요청하였습니다. 동사무소는 공공기관이며 지방자치단체의 최소단위인 만큼 미술은행의 시민의 문화향유권에 가장 잘 부합되는 대상이며, 당연히 다중이용시설이 맞다고 설명드렸습니다. 이에 김익환 담당자께서는 저희의 사업계획서를 요구하셨고, 저는 다음날 산방의 이경복소장님께 요청한 자료와 함께 사업계획서를 보내드렸습니다.
그 후 다시 통화를 하여, 잘 알겠다. 협조를 약속하셨고, 대여공문양식을 보내주셨습니다. 이 대여공문양식은 과학기술부에서 보낸 것이더군요. 그 후 저는 다시 등촌 1동사무소의 박시민주임님께 대여공문양식을 보내드리고 수정을 하여 미술은행에 정식으로 대여요청을 하라고 알려드렸습니다. 아마 이번주중에 대여요청 공문을 보낼 것으로 압니다.
설문자료에 뽑힌 작품들중에 현재 대여중이지 아닌 작품 '배빈아-하늘이야기'를 대여요청할 것입니다.
중간에 진행이 조금 더뎌 진것은 예상하였던 바, 대여기관이나 피대여기관이나 이런 경우가 처음이어서였던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현대미술관 담당자와 통화한 바로는 미술은행제도가 아직 초기인 이유로 대여주체를 현대미술관에서 선정하여 장려하는 형식으로 진행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등촌1동 동사무소에서도 제가 이 제도를 설명드리기전까지는 이 제도의 존재를 모르고 있었고, 그 필요를 느끼지 못했기 떄문이지요. 이런 지점이 미술제도의 시간, 공간적인 갭에 작가가 개입하는 이 프로젝트의 명분이겠지요. 자평하자면 창작의 주체인 유연한 작가가 딱딱한 제도의 틈새에 흘러들어가 개입하는 최소한의 행위를 이번 프로젝트에서 실천해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동사무소에 걸릴 작품을 골라보세요. 미술은행이란?
미술은행이란 미술문화의 활성화와 대중화를 위해 정부가 국민의 세금으로 미술품을 구입하여 공공건물에 전시하거나 공공기관 및 일반에 임대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하지만 현재는 청와대와 국회및 일부기관에만 임대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미술은행에서 작품을 대여해드립니다.
작가 강영민은 기획자 민병직, 창작공방산방과 함께 미술은행의 문을 열어 공공기관의 최소단위인 동사무소에서부터 시민들의 문화향유권이 행사되는 프로젝트를 진행중입니다. 여러분들이 마음에드는 작품을 골라주시면 저희가 미술은행에 요청하여 전시를 열어드리겠습니다. 시민여러분의 소중한 세금으로 구입된 미술작품을 우리동네에서 가깝게 감상하실수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작품설명 : 본 작품‘오후-역광’은 모델의 시선을 책에 고정 시키고 창에 들어오는 빛을 화면에 적절히 배치함으로서 오후의 역광을 화면가득 충만히 채우고자했다. 본 작품은 제작에 앞서 행해지는 여러 장의 드로잉에서 선택하여 제작에 들어갔으며, 제작 과정을 간략히 살펴보면 파스텔은 가루 안료이기 때문에 화면에 견고히 정착시키기 위해 인내를 가지고 최대한 얇게 화면에 올려서 여러번 수차례 반복적으로 정착시키면서 밀도를 주어 경쾌하고, 깊은 맛을 표현하고자 한 작품이다.
작품설명 : 내가 즐겨 그리는 소재들은 황톳길이나 산등성이, 당산나무, 쓸쓸한 강변이나 갯벌들이다. 그것들은 경치가 아름다운 산자수려한 풍경이 아니라 우리 곁에 가까이 있지만 무심코 지나쳐버리는 평범한 풍경들이다. 그런 평범한 풍경에서 가장 한국적인 풍경을 ?O을수 있었고 기존의 통속적인 풍경화의 타성에서 벗어나 내 자신의 독특한 회화성을 ?O을수 있었다. 내가 추구하는 자연은 자연을 그냥 베끼는 것이 아니라 몸과 마음으로 부딪치고 겪는 자연이다.
작품설명 : 축제는 평범한 가무가 아니다. 감성과 이성이 이지적인 범주에서 우러나오는 총체적인 형상이다. 그렇기 때문에 문양이나 사물의 형상까지도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우주적 세계관으로 함축시켜 보려고 했다. 또한 춤사위에서는 민족의 정서를 표현하려고 했다. 우리 민족은 한이 많다고 말하지만 가무가 발달한 나라다. 애환조차도 가무로 표현했던 민족인 만큼 그 가무에는 생로병사의 희노애락이 담겨있다. 나는 이 가무를 통해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회화를 완성하기 시작했다. <축제>는 원에 의한 우주적 세계의 함축이고 이성과 감성의 조합이며 민족적 정서의 표상이라고 말할 수 있다.
작품설명 : 컴퓨터 안에서 순간적 빠르게 작동하고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완벽을 추구하는 기능들을 보고 있으면 우리의 삶도 닮아 지려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나의 작품에서는 차갑고 더욱더 기능만을 추구하는- 현실과는 다른 멋스런 색채와 자유로운 선이 여유로움으로 표현하고 있다. 현대인에게 진정한 진보란 무엇인지 느끼게 하고 싶은 것이다.
일렬번호 : 366 조회수 : 16
부분 : 서양화 작가명 : 박주욱
명제 : 보고 있는 소녀
규격(cm) : 112x145 재료 및 기법 : 캔버스에 유채
확정가 : 6,500,000원 작품출처 : 작가소장
제작년도 : 2005 게시일 : 2005-10-05
대여여부 : 보관중
작품설명 : 이미지의 반전을 통해 현실에 잠재된 무의식과 욕망의 공간을 표현한다
일렬번호 : 365 조회수 : 14
부분 : 서양화 작가명 : 류하완
명제 : 아름다운 비행
규격(cm) : 70x162 재료 및 기법 : 마스킹 테이프 안에 물감을 우연히 흘려 넣는 기법
확정가 : 6,000,000원 작품출처 : 작가소장
제작년도 : 2005 게시일 : 2005-10-05
대여여부 : 보관중
작품설명 : 마스킹 테이프에 오토 마티즘기법을 이용한 작업은 반듯하게 구획된 단색조와 점으로 보여지는 네모들로 먼 하늘에서 내려다 본 대도시를 닮았다. 마스킹 테이프의 드로잉은 직선만이 드러날 수 있지만 손으로 바느질 하듯 한 땀 한땀 구부려 곡선을 만들어 언덕과 숲 그리고 달팽이와 같은 자연의 풍경을 만든다. 또한 반복된 테이핑과 여러 겹의 색채의 겹침이 종이 테이프안으로 스며듦으로 독특한 화면의 결속에 섬세하게 공 들여 담아낸 그림 속 풍경은 실제의 도시라는 삭막한 대상과는 달리 아름답게 느껴진다.
작품설명 : 거리의 악사를 주제로 화면의 전사(轉寫)될 인물들의 이미지는 작가 자신의 장치된 주관의 필터를 거친 연후에 묘사함으로서 사물이나 인체를 둘러 싸고 있는 강한 에너지에 내적세계를 통찰하여 새로운 인간으로 탄생하며 인간의 본질속에 거짓없이 투명된 이미지를 감정표현에 중점을 둔 현상을 만들어 내고자 한다.
작품설명 : 착한 일을 하여 그 당장에 무슨 보답이 오는 것도 아니고 악한 일을 한다하여 그 당장에 무슨 재앙이 내리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착한 일을 하면 그 복이 풀 속에 숨어서 모르는 사이에 자라나는 동과(東瓜)와 같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라고 악한 일을 하는 사람은 뜰 앞에 쌓인 봄눈이 알지 못하는 사이에 봄바람에 녹아 없어지는 것처럼 자신의 행복과 자신의 몸까지도 망치게 되는 것이다.
일렬번호 : 351 조회수 : 15
부분 : 서 예 작가명 : 윤학상
명제 : 사랑
규격(cm) : 70x200 재료 및 기법 : 화선지에 먹, 물감
확정가 : 3,000,000원 작품출처 : 작가소장
제작년도 : 2005 게시일 : 2005-10-05
대여여부 : 보관중
작품설명 : 성경의 말씀이면서도 익숙한 내용으로 대중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고린도전서 13장 4~7절을 한글고체와 한문행서를 혼합하여 작품화 한다. 특히 전서로 사랑애(愛)자를 보라색으로 처리하여 단순함을 피하고 감상자에게 신선함을 주려고 노력한다. 한글 고체는 탄탄한 필력으로 깊이를 표현하고 그 위에 속도감과 그에 따른 율동감을 가미한다. 한문행서는 조화를 중시해서 한글고체와 낙관글씨 사이에서 잘 균형을 이루도록 처리한다.
작품설명 : 梅花-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눈 속에 꽃망울을 터트린다. 人生-忍苦의 세월을 견디고 아름다운 매화꽃을 피움과 같지 않을까? 싶다. 철없던 시절 만나 늘 힘든 세월을 함께 견디며 사랑보다 두터워진 情. 우리의 생활 속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평범한 새, 결코 특별하지 않는 참새를 통하여 서로 의지하며 현실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삶을 眺望해 본 작품이다.
작품설명 : 작가가 2004년도 사비나미술관 개인전에서 선보였던 작품 가운데 대표적인 작품으로서 작가가 거주하던 공릉근처의 작업실에서 눈온 뒤 직접 화판을 들고 현장에서 작업한 것이다. 기존의 풍경이나 산수와는 달리 현장에서의 차가운 대기가 느껴지는 작품이며, 현장을 감각적이고 직관적으로 표현하였다. 이 작품은 모필소묘라는 방법을 통해 대상에 좀더 화가의 시선으로 치밀하게 접근하고 있다.
작품설명 : 나의 관심은 삶의 이야기를 형상화시키는 것이다. 유년기의 추억과 지나간 세월의 단편들, 나의 주변에 변화되는 여러 가지 일들을 형상화 시켜 다 시점의 시각으로 감정의 색채로 그려 본다. 어릴 때 보든 학교의 큰 교실, 큰나무 그 교정의 각 가 지 꽃이며 식물들, 나무사이로 보이는 조그만 한 집들 저마다 자기들의 삶의 이야기를 내 귀전에 속삭인다. 그 이야기 속으로 뛰어 들어가 삶의 추억과 단편들을 느껴 본다. 단순화된 형태의 반복과 요소요소 나의 쉴 곳 등을 배치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자신의 삶의 이야기도 들여 주고 싶다.
작품설명 : 전통 한지에 수묵 채색으로 처리한 바탕은 수수하면서도 은은한 맛을 자아낸다. 평화의 상징일까, 바탕의 푸른색은 광활한 하늘이나 깊은 바다처럼 빛난다. 콘테로 드로잉한 집과 나무와 사람들의 형상은 속이 투명하게 훤히 들여다보이고, 군데군데 꽃과 나무를 부드러운 파스텔로 채색하여 악센트를 주었다. 집과 사람, 나무와 새... 모두가 흥겹게 춤추는‘행복한 마을’풍경이다. 삼라만상의 웃음소리만 울려 퍼지는 그림이다. 어린아이 그림처럼 순박하여 특별한 설명이 필요 없는 그림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다가설 수 있는 그림이다.
작품설명 : 한국사회에서 분단의 흔적과 현재적 의미를 추적하는 작업을 수년째 해오고 있다. 이는 분단 특수상황 뿐만 아니라 분단 일반상황을 함께 들여다보는 작업이다. 본 작품은 이러한 작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0년부터 몇 년간 경기도 화성군 매향리 미공군폭격장 일대를 조사하며 제작한 것이다. 사진 속 공간은 반세기의 폭격훈련으로 제 살의 절반을 덜어버린 매향리 농섬이다. 표적용 차량과 나무 한 그루 없는 메마른 땅이 처연하다. 매향리 폭격장은 2005년 가을 폐쇄될 예정이다.
비 고 : 에디션 3/25
일렬번호 : 305 조회수 : 120
부분 : 뉴미디어 및 설치 작가명 : 이부록
명제 : 흡입, 압축, 폭발 그리고 (욕망의) 배치
규격(cm) : 200x155(오브제 9점) 재료 및 기법 : 렌티큘러, 시트
확정가 : 5,000,000원 작품출처 : 작가소장
제작년도 : 2005 게시일 : 2005-09-01
대여여부 : 보관중
작품설명 : 다른 배치에 다른 욕망을 취하듯, 다른 계층의 시점에 의해 욕망의 의도는 바뀐다. 렌티큘러(빛의 굴절과 양안시차를 이용해 보이는 각도에 따라 다른 이미지의 효과를 얻는 작업 원리)는 서로 다른 방향의 도로 위를 달리는 두 대의 자동차처럼, 시점에 따라 다른 욕망을 보여준다. 빌딩에서, 공장에서, 또는 광장에서 쉴 새 없이 노동하는 인간을 U-turn이 금지된 고속도로에 진입한 자동차에 비유하는데, 그들은 흡입, 압축, 폭발, 배기행정을 통해 반복 운동함으로서 사회를 유지하고 있다
작품설명 : 인물이 있고 그 인물을 감싸고 화려한 색의 뱀이 인물의 몸속으로 파고든다. 소리 없이 다가오는 뱀은 살을 파고들어 욕망을 부추기고, 심장의 부위로 벋어 나와 숙주인 인물과 마주하게 된다. 살을 파고드는 욕망이 자신이 꿈꾸던 그것인지 욕망 그 자체인지 알 수 없는 그는 파랗게 물들어 잠겨 가는 눈동자를 통해 자신을 바라보려 한다.
일렬번호 : 293 조회수 : 66
부분 : 조 각 작가명 : 박장근
명제 : 토요일
규격(cm) : 190x8x15,15kg(좌대포함) 재료 및 기법 : 흑단, 종이테이프, F.R.P
확정가 : 3,000,000원 작품출처 : 작가소장
제작년도 : 2002 게시일 : 2005-09-01
대여여부 : 보관중
작품설명 : 휴식 또한 소비의 한 형태가 되어버린 현대 사회 속에서, 생산의 주체가 아닌 소비의 일환으로 되어가는 여성의 삶과 노동으로부터의 소외를 주제로 한 작품이다.
작품설명 : 작품 [끝없는 사유] 는 매우 단순한 형태의 인체 두상이며 몰 개성적인 이미지를 내포한다. 반투명의 백색대리석 재료에서 보여지듯 군더더기 없는 형식을 간직주며 간결하고 담백한 메시지를 함축한다. 차분하게 바라볼 수 있는 조각 작품으로인해 명상적 태도와 공허한 사유를 표현한다.
일렬번호 : 289 조회수 : 77
부분 : 조 각 작가명 : 금중기
명제 : 느슨한 충돌 No-25
규격(cm) : 65x35x35, 20kg 재료 및 기법 : 브론즈에 니켈 도금
확정가 : 4,000,000원 작품출처 : 작가소장
제작년도 : 2005 게시일 : 2005-09-01
대여여부 : 보관중
작품설명 : 인간에게 매우 친숙한 동물(돼지) 인간에 의해 위협받는 자연 생태계를 대변, 극도로 반짝이고 차가운 표면으로 뒤덮여 일순간 생명이 정지된 위험과 미 그 간극에 놓인 긴장의 순간을 연출한다. 아름다움과 고결함으로 상품화된 생명체는 현대사회가 소비중심문화에 의해 매수되는 것에 대해 자연계의 자생적 회복능력으로 균형을 이루어야함을 암시한다.
작품설명 : 봄을 맞이하여 소나무들을 배경으로 진달래가 만발하고 각종 나비들이 생동감 있게 날아다니고 있다. 특히 어두운 분홍을 배경으로 진달래꽃의 색깔을 돋보이게 하였고 호랑나비와 소나무의 검정색을 유기적으로 잘 연결시키려는 시도를 한다. 근경의 처리는 자연스럽게 물감을 흘렸고, 원근은 최대한 자제하고 선을 많이 사용하여 유화라는 재료를 썼지만 전통적인 느낌을 내려고 한다.
작품설명 : 해질 무렵의 서정적 풍경을 기호화된 도상이미지의 조합으로 표현하였다. 작업에 사용된 도상들은 네온사인이나 거리의 조형물 등에서 본적이 있는 무의식적 이미지를 불러들여 고안된 것으로, 이것을 도시의 일상과 환경에 빗대 묘사하였다. 이것들은 일종의 어휘로서 반복을 통해 보다 함축적인 기호와 상징들이 되는데 본인은 기호의 조합을 통해 언어로는 할 수 없지만 이미지로는 표현 가능한 것에 관심을 가진다.
작품설명 : 이강욱의 작품은 ‘비가시적 공간(Invisible Space)’이란 명제로,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상상의 공간이나, 혹은 존재하지만 인식할 수 없는 미시세계나 거시세계를 표현한다. 초기 작업의 모티브는 ‘세포(Cell)’나 ‘미립자’처럼 아주 작고 협소한 미시공간이었다. 세포는 인체을 구성하고 있는 단위입자로서 인간이 숨쉬고 사고하기까지 모든 과정과 관계하는 최소결정체이다. 그런데, 이 공간은 단순한 합산적인 관계로 형성되는 단위입자가 아니라 그 내부에 또 다른 무한한 공간이 존재하고, 독립된 하나의 유기적 조직으로 형성되는 새로운 소우주의 세계이다. 작가는 엄청나게 작은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알 수 없는 일들-물리학에서는 이러한 것을 ‘카오스’나 ‘프렉탈’, ‘나비효과’로 설명하곤 한다-과 이 ‘미시세계와 거시세계와 의 연결성’, 그리고 ‘인간과 인간을 구성하는 내부와 외부’,‘우주에서의 인간모습’에 대해 탐구한다.
일렬번호 : 270 조회수 : 58
부분 : 서양화 작가명 : 우창헌
명제 : 독백
규격(cm) : 130.3x162.0 재료 및 기법 : 캔버스에 유채
확정가 : 4,000,000원 작품출처 : 작가소장
제작년도 : 2005 게시일 : 2005-09-01
대여여부 : 보관중
작품설명 : 광대하며 불가해한 세계와, 그 세계 속의 존재의 의미를 성찰하려 한다.
일렬번호 : 269 조회수 : 71
부분 : 서양화 작가명 : 여동헌
명제 : PENGUIN 2004-3
규격(cm) : 120x140 재료 및 기법 : 캔버스에 아크릴
확정가 : 7,000,000원 작품출처 : 작가소장
제작년도 : 2004 게시일 : 2005-09-01
대여여부 : 보관중
작품설명 : 귀엽고 친숙하게 보이는 펭귄의 이미지를 패턴화 하여 누구나 쉽게 볼수 있게 재미있게 표현한다
작품설명 : 설원기는 다른 이들은 평범한 경험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것에서 비범함을 추구함으로써 회화의 주제를 만들어 왔다. 그의 이미지들은 자연, 그것은 아름다움, 소리 그리고 향기 우리의 기억 안에서 경험에 의해 주입된 것들과의 관계에 대한 질문의 촉매이다. 그 작품들은 아름답게 구성되어졌고, 때론 시적이고, 터치가 가볍고, 색이 명확하고, 복합적이며 다층적이다. 그리고 예술적으로 현실과는 다른 어떤 장소에 피난처를 주고 있다.
작업계획에 대한 단상
누구나 사는 동네에 수많은 공공기관이 있을 것이다.
또한, 그 공공기관에는 수많은 미술품이 있다.
그 미술품들을 보며 우리는 무슨 생각을 할까?
십중팔구는 아무런 생각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왜냐하면, 공공기관의 미술작품의 기능은 바로 그런것이기 때문이다.
무색무취의 피드백이 없는 무사안일한 작품이 바로 그것이다.
모두의 취향에 맞춘다는 것이 불가능하기때문에, 모두의 취향에 맞추지 않는다.
그러려면 관심자체를 끌지 않는 작품을 걸어두어야 하는 것일테니 말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이런 무사안일한 공공미술환경에 대해
기관과 시민들의 공공미술품에 대한 새로운 의식을 고취하고,
대안적인 제안을 제시 할 수 있기를 바란다
05 삼백만원 프로젝트 작업계획
05 삼백만원 프로젝트 작업계획
1. 작업명칭 : 태극기
2. 작업기간 : 2005년 8월 10일 ~ 2005년 8월 30일
3. 작업장소 : 등촌 1동의 오피스텔 및 공공장소
4. 작업내용 및 방법
① 8월 10일 ~ 8월 15일 : 동네주변 공공장소의 공공미술품 파악. 시민 설문조사
② 8월 16일 ~ 8월 20일 : 설문조사 결과 각 기관의 장에게 전달
③ 8월 21일 ~ 8월 30일 : 각 기관의 의견수렴과 미술품 대치 제안
* 작업의 모든 과정을 블로그(http://youngmean.egloos.com)에 올린다.